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면 더욱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이런 알레르기질환의 환자들이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우유, 계란, 견과류 등이
있는데 환자마다 원인 물질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으로는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이 있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19세이상 성인 중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환자는 18.8%,
아토피피부염은 5.6%, 천식은3.0%였으며 환자 규모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만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지 그 미만 미성년 같은 경우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우리 아이의 경우도 감기로 시작해서 지금은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질환명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천 식 | 2.2 | 2.7 | 2.8 | 3.1 | 3.0 | 2.7 | 2.8 | 3.0 | 3.1 | 2.5 | 3.1 | 3.2 | 3.2 | 3.2 | 3.0 |
알레르기 비염 | 12.0 | 12.1 | 11.9 | 15.7 | 14.5 | 16.8 | 15.1 | 14.8 | 18.0 | 16.6 | 17.4 | 16.7 | 18.1 | 18.7 | 18.8 |
아토피 피부염 | 2.4 | 3.2 | 2.9 | 3.3 | 3.4 | 3.2 | 3.4 | 3.5 | 3.8 | 4.0 | 4.1 | 4.8 | 4.3 | 5.2 | 5.6 |
자료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자료원) 2021 국민건강통계
*(의사진단경험률) 의사로부터 해당 질환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분율 2005년 추계인구로 연령표준화 한 결과이며, 아토피피부염은 ’07년 이후 조사
-알레르기질환-
(천식)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기관지가예민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기관지를 둘러싼 근육이 경련을 이르키며 확 좁아지는 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가래가 생기고 기침과 같은 증상이 특징인 만성호흡기질환
(아토피피부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면 그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게 되어 증상이 악화되는 특성을 보임
(알레르기비염)
코점막에 알레르기로 인한 염증이 생겨 코막힘,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2일 이상, 하루 1시간 넘게 지속되는 질병"
알레르기질환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적절히 관리하면 다양한 신체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료기관을 통해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질환의 특성에 따른 예방관리수칙을 실천
하여 알레르기질환 증상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환자 본인의 알레르기질환 원인과 악화 요인을 검사하고, 확인된 위험요인을 피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함은 모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공통실천지침이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해서는 보습 및 피부 관리, 실내 온·습도 유지를 권고하고,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은 실내 청결 유지, 마스크 착용, 감기예방 등을 실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07년부터,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알레르기질환 관련 전문 학·협회*와 협력하여 지역 기반 알레르기 예방관리 체계 구축하고 알레르기질환 교육·홍보를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피부과학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등
아토피, 천식, 비염 증가로 인해 학습 능력 및 삶의 질이 저하되어 힘든날을 보내고 있는 소아청소년기에게는
예방만이 최선이다.

"보습 및 피부 관리시 유의사항"
1.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10분 내외로 합니다.
2.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하여 매일 목욕하고 때를 밀면 안됩니다.
3. 보습제는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 목욕 직후 바릅니다.
4.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5. 손톱, 발톱을 짧게 깎도록 합니다.



자료 출처 : 본 자료는 질병관리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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